Flower House Korea X EFAS
Flower House Korea
플라워하우스는 2018년 멕시코에서 시작한 자선 전시 및 워크숍으로 플로리스트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임지숙 플로리스트가 플라워하우스멕시코(FHM)에 참여해 꽃이 사회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을 경험하며 플라워하우스코리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이번 전시가 처음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EFAS도 이번 전시에 참여하며 그 가치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움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 대체 불가한 힘이 있다"
플라워하우스코리아는 기술과 물질, 효용이 추앙받는 세상에서 꽃을 통해 아름다움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 대체 불가한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본 전시에 앞서 플라워하우스코리아를 알리는 기후위기에 대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시에 사용되는 모든 소재는 재활용하고 폐기물도 최소한으로 배출하기 원했습니다. 공간 전체를 사용해 꽃을 돋보이도록 했고 이러한 취지에 맞춰 EFAS는 꽃이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벽면을 만들고 공간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흡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이 가능하며 품질이 뛰어난 클립소(Clipso)를 이용해 흡음과 몰입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재사용이 될만큼 높은 퀄리티를 유지
날 것 그대로였던 전시공간의 벽면을 전시에 어울리도록 정돈하고, 집중을 방해하는 소리를 잡는 것이 목표였기에 마감재의 특징을 부각시켜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클립소(Clipso)는 텍스타일 형식의 공간음향마감재로 흡음 기능이 뛰어나고 프로파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원하는 공간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짧은 시간내로 시공이 가능해 높은 활용도를 갖습니다. 이번 전시를 구성하는 벽면은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 <시간, 자연, 사랑>에 쓰였던 자재로 구성되었습니다. 재사용이 될만큼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이번 전시 공간의 각 테마별로 어울리는 크기와 형태에 맞춰 여러모양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전시 살펴보기
B1F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 전시가 시작됩니다. 첫 전시공간인 지하에는 건축마감재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리의 분포가 일정하지 않고 울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색과 종류를 가진 꽃들이 한송이씩 놓여있고 관람객들은 마음에 드는 꽃을 하나 선택해 들고 올라옵니다.
1F
생명력이 없는 말라버린 큰 나무가 놓여있습니다. 어두운 천으로 둘러쌓여있는 공간에 빛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B1층에서 고른 꽃을 내키는 곳에 위치시키고 꽃들이 쌓여 완성되는 꽃 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Dark blue 색의 클립소를 벽면으로 만들어 작품을 돋보이게 하고, 공간의 경험을 방해하는 소리를 최소화하여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나를 나로 여겨보는' 전시의 의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2F
빛이 들어오는 곳, 골든볼을 드리워 꽃의 장막과 벽을 만들었습니다. 배경이 되는 흰 벽은 기존의 벽처럼 인식되었는데 클립소를 사용해 한 면으로 마감한 벽면입니다. 클립소는 최대 폭 5.1m, 길이 100m까지 커버가 가능해 한 면으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플라워노이즈' 전시 공간을 나오면 유니세프 존으로 안내받게 됩니다.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클립소의 강점을 살려 텍스트와 이미지를 선명하게 출력하여 전시에 어울리는 벽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설치, 철거작업
전시의 특성상, 설치와 철거작업에 긴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는데 클립소의 특징을 이용해 프로파일에 끼워진 텍스타일을 벗겨내면서 짧은 시간에 자재의 손상없이 철거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한 번 전시에 사용되어 컨텐츠의 집중을 도운 클립소는 여전히 재사용이 가능한 품질을 유지하여 클리닝 작업을 거쳐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본 전시 일정 소개
플라워하우스코리아는 이번 전시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과 후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소아암환자들과 아동복지를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합니다. 아름다움 그 자체의 힘을 경험하고 싶다면 꽃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플라워하우스코리아의 본 전시에도 관심가져주세요!
호스트 임지숙
총괄 기획 및 브랜딩 박수철
컨텐츠 기획 이현준
파이낸스 강대준
공간 디자인 및 설계 김창진, 성원준, 박희상
사진 하시시박, 홍기웅
사운드 및 스피커 이정엽
영상 김형일
스케치 임대기
전시참여 임지숙(쎄종플레리), 하수민(그로브)
도와주신 분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더에러, 반클리프앤아펠, 다비치옵티컬,
부리, 서울브루어리, 로와이드,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꽁티드툴레아
Flower House Korea X EFAS
Flower House Korea
"아름다움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 대체 불가한 힘이 있다"
플라워하우스코리아는 기술과 물질, 효용이 추앙받는 세상에서 꽃을 통해 아름다움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 대체 불가한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본 전시에 앞서 플라워하우스코리아를 알리는 기후위기에 대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시에 사용되는 모든 소재는 재활용하고 폐기물도 최소한으로 배출하기 원했습니다. 공간 전체를 사용해 꽃을 돋보이도록 했고 이러한 취지에 맞춰 EFAS는 꽃이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벽면을 만들고 공간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흡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이 가능하며 품질이 뛰어난 클립소(Clipso)를 이용해 흡음과 몰입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재사용이 될만큼 높은 퀄리티를 유지
날 것 그대로였던 전시공간의 벽면을 전시에 어울리도록 정돈하고, 집중을 방해하는 소리를 잡는 것이 목표였기에 마감재의 특징을 부각시켜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클립소(Clipso)는 텍스타일 형식의 공간음향마감재로 흡음 기능이 뛰어나고 프로파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원하는 공간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짧은 시간내로 시공이 가능해 높은 활용도를 갖습니다. 이번 전시를 구성하는 벽면은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 <시간, 자연, 사랑>에 쓰였던 자재로 구성되었습니다. 재사용이 될만큼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이번 전시 공간의 각 테마별로 어울리는 크기와 형태에 맞춰 여러모양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전시 살펴보기
B1F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 전시가 시작됩니다. 첫 전시공간인 지하에는 건축마감재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리의 분포가 일정하지 않고 울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색과 종류를 가진 꽃들이 한송이씩 놓여있고 관람객들은 마음에 드는 꽃을 하나 선택해 들고 올라옵니다.
1F
생명력이 없는 말라버린 큰 나무가 놓여있습니다. 어두운 천으로 둘러쌓여있는 공간에 빛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B1층에서 고른 꽃을 내키는 곳에 위치시키고 꽃들이 쌓여 완성되는 꽃 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Dark blue 색의 클립소를 벽면으로 만들어 작품을 돋보이게 하고, 공간의 경험을 방해하는 소리를 최소화하여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나를 나로 여겨보는' 전시의 의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2F
빛이 들어오는 곳, 골든볼을 드리워 꽃의 장막과 벽을 만들었습니다. 배경이 되는 흰 벽은 기존의 벽처럼 인식되었는데 클립소를 사용해 한 면으로 마감한 벽면입니다. 클립소는 최대 폭 5.1m, 길이 100m까지 커버가 가능해 한 면으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플라워노이즈' 전시 공간을 나오면 유니세프 존으로 안내받게 됩니다.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클립소의 강점을 살려 텍스트와 이미지를 선명하게 출력하여 전시에 어울리는 벽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설치, 철거작업
전시의 특성상, 설치와 철거작업에 긴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는데 클립소의 특징을 이용해 프로파일에 끼워진 텍스타일을 벗겨내면서 짧은 시간에 자재의 손상없이 철거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한 번 전시에 사용되어 컨텐츠의 집중을 도운 클립소는 여전히 재사용이 가능한 품질을 유지하여 클리닝 작업을 거쳐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본 전시 일정 소개
플라워하우스코리아는 이번 전시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과 후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소아암환자들과 아동복지를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합니다. 아름다움 그 자체의 힘을 경험하고 싶다면 꽃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플라워하우스코리아의 본 전시에도 관심가져주세요!
About Flower House Korea
호스트 임지숙
총괄 기획 및 브랜딩 박수철
컨텐츠 기획 이현준
파이낸스 강대준
공간 디자인 및 설계 김창진, 성원준, 박희상
사진 하시시박, 홍기웅
사운드 및 스피커 이정엽
영상 김형일
스케치 임대기
전시참여 임지숙(쎄종플레리), 하수민(그로브)
도와주신 분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더에러, 반클리프앤아펠, 다비치옵티컬,
부리, 서울브루어리, 로와이드,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꽁티드툴레아